강원도, 닭갈비 가공유통시스템 개선으로 닭갈비 위생수준 높여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춘천의 대표 식품인 닭갈비의 위생수준을 강화하고자 ‘13. 5. 13(월) 유관기관(도, 강원지방경찰청, 춘천시, 닭갈비 업소 등)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에서 춘천시장은 제품보관온도 전환(냉장⇒냉동) 전산시스템(제도) 개발 운용 및 국내산·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되지 않도록 원산지관리 강화 전산시스템을 개발 운용하고, 강원도는 HACCP 인증업소 관리 강화하는 등 현행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세부 추진일정은 닭갈비 취급업소 교육(5. 21), 제품보관온도 전환 전산시스템을 개발 운영(5월중), 원산지관리 전산시스템 개발 운영(6월), 업체별 HACCP 운용 실태 및 위생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6~7월) 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와 같이 닭갈비 관리 시스템(제도)이 정비되어 작동되면 닭갈비는 물론 돼지고기 등 타 육류 관리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아울러 타 시도에도 전파하여 국내 육류유통 수준을 한단계 높여나가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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