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 희망창업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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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3 14:25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젊은 청년(20-39세)들의 예비 CEO의 꿈과 열정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실시하는 청년 희망창업 교육 개강식이 수강생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3일(월) 14:00 전북중소기업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외식·서비스, 소호형제조·유통, 지식·문화 콘텐츠 등 3개 분야 업종이며, 오는 6월 11일까지 총 110시간에 걸쳐 창업이론과 현장실습 등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맞춤식 밀착 교육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창업시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창업자금으로 최고 3,0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해주고, 1년 후에는 성공적인 창업 성장 지원을 위해 추가로 1천만원을 지원해주며 이후 지속적인 경영컨설팅과 맞춤형 마케팅, 간판 및 홍보지원 등 다각적인 사후관리 사업도 지원해 주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청년 희망창업 교육을 받은 인원은 1,965명이며, 이중 63%인 1,243명이 창업을 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역으로 나서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

이기배 도 일자리정책관은 개강식에 참석하여 창업에 도전한 예비 CEO들의 용기를 격려하고 창업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성공 창업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하우를 익혀 나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무장해서 작은 CEO의 꿈을 꼭 이루어 미래 우리 지역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일자리도 많이 창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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