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행락철 전세버스 특별 안전점검 실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오는 5월 16일, 자수정 동굴 등 관내 일원에서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울산시와 울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조합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점검 내용은 차량 내 노래방 기기 설치 및 차량 불법 개조, 운수종사 자격자 채용, 전세버스 운송사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 등이다.

특히, 울산시는 최근 개정된 법령에 따라 운수종사자의 버스운전자격증 취득여부,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차량 내 안전띠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법규위반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에는 23개 업체가 830여 대의 전세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울산시는 매년 2월, 8월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월 정기점검에서 총 90건을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한편 최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전체 버스 중 전세버스의 등록 대수는 46.4%, 사고는 13.6%로 등록대수에 비해 사고의 비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10년간 전세버스 교통사고의 건수도 감소하는 추세로 이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대중교통과
052-229-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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