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모니터 운영으로 소비자와 밀접하게 소통하는 기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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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코스피 136490
2013-05-14 10:18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가치소비를 즐기는 현명한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업들은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모니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 이야기에 경청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변화를 주고 있다. 과거에 비해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며 소비자와 기업이 윈-윈(win-win) 하고 있는 이색 모니터단을 소개한다.

소비자가 만드는 ‘엄마표 브랜드’, 선진 육가공 주부모니터

국내 1위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를 생산하는 축산전문기업 선진은 소비자와의 윈-윈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선진에서 생산하는 육가공품을 활용한 주부모니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선진 주부모니터는 소비자들의 제품 구입 경로와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타사 육가공품과의 비교·분석을 바탕으로 더욱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1기 주부모니터는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학교 급식업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로 떠오른 ‘고구마미트번’ 탄생에 일조하면서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월 억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주부모니터의 까다로운 입맛과 아이디어가 반영된 ‘뮌헨화이트소시지’와 ‘크림치즈미트번’은 최근 독일에서 열린 ‘2013 DLG 국제 품평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선진은 지난달 주부모니터 2기를 출범하여 엄마의 눈으로 선진 육가공품의 생산 과정을 꼼꼼하게 검수하고 있다.

작은 하자도 용납하지 않는 ‘SH공사 주부 프로슈머 & 모니터’

SH공사는 ‘하자ZERO, One-stop 하자처리’를 목표로 주부 프로슈머와 모니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울 또는 수도권의 공공주택 거주자 중 주부 프로슈머를 선발하여 SH공사 샘플 하우스를 단지별로 방문해 설계에서부터 집에 대한 여성소비자 여론조사, 아이디어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한 주부 모니터는 입주자 가족의 입장에서 입주자의 눈으로 아파트 내부 시설물을 검사하고 하자를 미리 발견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SH공사는 준공하는 아파트를 총 3단계에 걸쳐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주부모니터들은 최종 3단계 검사에 참여해 최종적으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하자 유무 및 2단계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동네 물가 잡는 ‘주부 물가 모니터단’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서민들의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 안전 행정부는 지난 4월 주부물가모니터단 3기를 출범했다. 전국에서 약 7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주부 물가 모니터단은 안전한 먹거리와 위생 등을 기준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는 것을 주 활동으로 한다. 또한 업소들의 가격 인상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지자체의 물가안정 캠페인 및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주부들이 느끼는 물가동향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부 모니터단은 출범 3년 만에 지역 물가의 파수꾼으로 물가안정 효과는 물론, 착한가격업소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로 업주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선진 개요
선진은 양돈업을 시작으로 사료산업, 돼지고기 식육유통 사업, 육가공 사업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축산물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고객들께 최상의 가치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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