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개관 기념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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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3-05-14 10:43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가 지원하고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구 완산보건소, 전주영화제작소 4층)은 2013년 5월 19일 개관 4주년을 맞이하며 관객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개관 기념 영화제 - 무료 상영>을 준비했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5월 19일 하루 동안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수상작들을 무료로 상영하는 <개관 기념 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개관 4주년 기념 영화제에서는 올해 개최되었던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작품들 중 작품성을 인정받아 수상한 장편 4작품이 상영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매체에 주목하여 2000년부터 2013년까지 14년 동안 2,000여편이 넘은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며 국내의 다른 영화제와는 다르게 대안, 독립영화제의 중심이 되어 전주 지역의 새로운 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 제14회를 맞이했던 전주국제영화제를 돌아보며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마련한 <개관 기념 영화제>를 통해 변화와 공감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해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올해 수상작들 관람하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여운을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19일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한국경쟁 부문의 관객평론가상을 수상한 <마이 플레이스>, 오후 2시에는 국제경쟁 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파괴된 낙원>, 오후 5시에는 한국경쟁부문 대상(JJ-St★r상)을 수상한 <디셈버>, 그리고 저녁 7시 30분에는 한국경쟁 부문에서 CGV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레바논 감정>이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5시 상영인 <디셈버>는 상영이 끝난 후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 프로그래머와 함께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GV가 마련되어 있다.

5월 19일 하루 동안 상영되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의 <개관 기념 영화제>는 무료로 상영되며 상영이 시작되기 20분 전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또한, 평소 무료 상영인 경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이번 <개관 기념 영화제>는 원활한 관람을 위해 지정좌석제로 운영, 해당 회차 1시간 전부터 1인 2매까지 티켓박스에서 티켓팅을 한 후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 및 063)231-3377(내선 1번) 문의.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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