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3~5세 누리과정 지원 강화
- 공립유치원 교사 390명 추가 선발해 9월 임용
교육부는 3~5세 누리과정 확대 시행에 따른 수용여건을 감안, 공립유치원 신·증설을 추진하고 이에 필요한 공립유치원 교사 정원 390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하지만 2013년도 임용시험 변경공고와 관련한 서울 행정법원의 유치원 임용시험 변경공고 취소 판결에 따라 정규교사의 현장배치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지난 9일 시·도공동관리위원회 임시회를 열어 추가 정원 39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1일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사항을 공고하고, 6~7월에 1차, 2차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1차는 교직(논술), 교육과정(기입형, 서술형)이며 2차는 심층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실연 등이다.
한편, 한국사 능력검사 인증(3급 이상)은 9월 1일 이후 시행되는 임용시험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이번 시험에는 해당 사항이 없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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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7일 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