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메디시스, 인도 당뇨시장 본격 진출

- 녹십자MS-피라말社와 인도내 당화혈색소 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 50억원 규모 당화혈색소 시스템, 오는 15일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인도 공급

- 우수한 제품력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인도 주변국 시장 확대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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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2013-05-14 11:28
천안--(뉴스와이어)--혈액진단기기 전문기업 세라젬 메디시스(대표이사 이진우)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당뇨 시장인 인도에 본격 진출한다.

세라젬 메디시스는 지난 1월, 병원용 혈당측정기인 당화혈색소 시스템(제품명: 세라-스탯)의 인도내 판매를 위해 녹십자MS(대표이사 길원섭) 및 인도의 대표 제약사 피라말 헬스케어(Piramal Healthcare, 이하 피라말사)와 약 450만 달러(약 50억원) 규모의 삼자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5일부터 2015년까지 당화혈색소 측정기와 시약을 인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세라젬 메디시스는 당뇨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제품 현지 교육을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주변국의 시장 진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세라젬 메디시스는 오는 15일부터 녹십자MS를 통해 당화혈색소 시스템 ‘세라-스탯’을 피라말사에 공급한다. 세라-스탯의 인도 내 유통을 담당하게 된 피라말사는 연 매출 37억 달러 규모의 인도 5대 제약사 중 하나다. 최근 피라말사는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의 건강정보 분석 및 자문 기업인 DRG(Decision Resources Group)를 6억8000만 달러에 인수해 헬스케어 데이터베이스 제공 및 컨설팅 서비스 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의료기기 분야 사업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세라젬 메디시스 이진우 대표는 “당화혈색소 시스템 세라-스탯이 지난해 안국약품과의 중국 진출 계약 체결에 이어 다시 한번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3개사가 모두 윈-윈(Win-Win)하는 발전적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6,000만여 명으로 추정되는 인도의 당뇨 환자수는 서구화된 라이프 스타일 확산으로 비만 인구 증가와 더불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세라젬 개요
세라젬(대표이사 이규철)은 1998년 창립되었으며 ‘개인용 자동온열기’를 주력상품으로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한 연 매출 3,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체험을 통해 가치를 확신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모토아래 건강100세 파트너로 인류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세라젬 메디시스: http://www.ceragemmedi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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