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안전본부,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실시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오는 17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행사로 인해 화재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18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에 1만2817명의 소방인력과 496대 펌프차 등 장비가 동원해 도내 339개의 문화재 및 사찰에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방상천 도 방호구조과장은 “문화재와 사찰은 대부분 목조로 이뤄져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상당히 어렵다”며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 등지를 찾는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논산 쌍계사 등 중요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
예방안전담당 김태연
041-635-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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