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3학년도 황룡체전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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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4 15:04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는 14일(화) 오전 10시 군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김충묵교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6,000여명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황룡체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16일(목)까지 3일간 대운동장 및 사회대 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전은 제29대 올레 총학생회가 주관하며, 축구·농구·발야구·피구·족구 등 구기종목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400m 계주 등 단체경기로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과 및 학생에게 균등한 참여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체전에 대해 김충묵 교무처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체전에서 진행되는 종목들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협동심 없이는 제대로 할 수 없는 종목들”이라면서 “대학체전이 학생들의 심신을 단련하면서 인성도 다듬을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인만큼 학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건희 총학생회장은 “이번 체전은 될 수 있으면 많은 학우들이 동참하여 각자가 최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될 수 있으면 많은 학우들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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