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캣, 내 귀에 딱 맞는 ‘커스텀 이어폰’ 주문 제작

- 디자인부터 이어폰 색상까지 그래픽으로 미리 조합 가능

서울--(뉴스와이어)--발에 맞는 구두를 맞추고 품에 맞게 옷을 양장하듯, 귀에 딱 맞는 이어폰을 맞추는 일이 이제 가수들의 특권을 넘어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해지고 있다.

맞춤형 이어폰을 대중화 시키는 데 앞장서기 시작한 거장은 따로 있다. 반 헤일런의 엔지니어였던 Jerry Harvey가 시카고 공연 시 이어폰이 귀에서 자주 빠지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고안하여 귓속모양을 틀로 떠 이어폰을 즉석 몰딩해줘 반 헤일런의 역사적인 월드 투어의 순간에 늘 함께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렇게 Jerry Harvey가 창업한 ‘Ultimate Ears’가 맞춤형 커스텀 이어폰의 효시가 되는 듯 했지만 제리 하비에게 이러한 몰딩 기술과 와이어링 기술을 전수할 수 있었던 업체는 따로 있었다.

바로 35년동안 미국 콜로라도 주의 같은 자리에서 사람의 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왔던 연구소 웨스톤 랩스이다.

14일 방한한 웨스톤 랩스(Westone Labs) PR담당자 행크씨에 따르면 “맞춤형 이어폰은 뮤지션들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오디오 파일들에도 필수 불가결한 제품이다. 그만큼 완벽한 외부음 차단(차음)과 범접할 수 없는 디테일한 서라운드의 향연을 제공한다”고 밝히며 맞춤형 이어폰 최상위 모델인 ES5에 대해 “ES5의 퍼포먼스가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기 때문에 차기 모델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웨스톤랩스 홈페이지에서는 커스텀 디자인부터 이어폰 바디 색상까지 그래픽으로 미리 조합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맞춤형이기 이전에 과학적이기까지 하다. 영어와 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다면 사운드캣(www.soundcat.com)을 찾으면 커스텀 사업부 OC가 친절하게 아트워크 그래픽 도안까지 도와준다.

웨스톤랩스의 장인정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BA 이어폰의 효시가 되는 유니버셜 이어폰 UM1을 출시하고 그 개발자들은 Shure와 Sony 등 대기업에서 발란스드 아마추어 이어폰을 만들어 내도록 커다란 공헌을 한다.

조용필, 윤도현, 소녀시대, 빅뱅, 이승철, 보아, 이문세, 싸이 등 국내 명품 가수들이 선택한 맞춤형 이어폰, 내 귀에 맞는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어폰을 갖게 되는 일이 얼마나 근사한 일인지 그 값어치를 알게 된다면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시중의 유니버셜 이어폰들은 성에 차지 않을 것이다.

사운드캣 개요
사운드캣은 ‘모든 음악은 사운드캣으로 통한다’라는 거대한 비전을 가진 젊은 기업이다. 사운드캣은 Westone, Ultimate Ears, JH Audio, Etymotic Research, 64Audio, Fender, MEEaudio 등 프리미엄 인이어 헤드폰과 전세계 특허를 보유한 폼팁 Comply, 뮤지션을 위한 Nord, Roli, MXL, XKey, Focusrite, Novation, sE Electronics, Aston 등 음악장비를 국내에 공식적으로 공급하는 포괄적인 음악관련 장비 유통 및 서비스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soundcat.com

연락처

사운드캣
홍보팀
박세원 과장
070-7019-4347, 010-9778-8255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