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FY2012 결산 경영실적 발표

- FY12 원수보험료 16조5632억원 전년대비 13.6% 성장

- 당기 순이익 7605억원으로 전년대비 3.1% 감소

- 전년比 운용자산 19.2%, 자기자본 15.9% 성장

- FY13 매출 11%, 당기순이익 4%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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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코스피 000810
2013-05-14 15:15
서울--(뉴스와이어)--삼성화재(사장 김창수, www.samsungfire.com)는 5월 14일 실시한 결산설명회에서 원수보험료는 지난 해 대비 13.6% 성장한 가운데, 당기순이익은 3.1% 감소한 7,605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FY12 원수매출액은 16조5632억원으로 전년대비 13.6%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주로 장기보험 중심의 견조한 매출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보험종목별로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1조5328억원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한 반면 자동차보험은 차량등록대수 성장 정체 및 보험료 인하 효과 등으로 3조547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장기보험은 19.9% 증가한 11조4828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보험 중심의 높은 신계약 성장과 더불어 유지율 개선에 따른 계속보험료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인한 것이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8%p 증가한 102.5%를 기록했다. 사업비율은 매출 증가에 따른 효과로 전년 대비 0.2%p 개선된 반면, 저축보험료적립금 부담 증가 및 폭설·한파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손해율이 1.1%p 증가했기 때문이다.

투자영업이익은 운용자산 성장에 따른 안정적인 이자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1조 4,449억원을 기록했으나, 투자영업이익률은 저금리 상황 지속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으로 지난 해보다 0.6%p 하락한 4.1%를 시현하였다.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BC비율은 2013년 3월 말 현재 436.8%를 기록하여 업계내 가장 우량한 자본력을 시현했다.

최근 국내 가계부채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정이하 무수익여신(NPL) 비율과 연체율 또한 각각 0.2%, 0.3%를 시현하여, 금융권 내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2013회계년도(‘13.4월~’13.12월)에 매출 11% (경과보험료 기준), 당기순이익 4% 성장의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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