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3 대구경북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5월 14일(화) 대구 엑스코에서 “2013 대구경북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를 고용노동부 등과 공동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활동과 창업지원, 지역 강소기업 홍보 등을 위해 도전관, 희망관, 행복관, 열정관 등으로 구성되며, ㈜캐프 등 지역의 우수 강소기업 154개사가 참여, 현장면접 등을 통해 총 431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성중공업(주)·대우조선해양(주) 등의 조선업 협력사에서 참가하여 100여명 이상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전자, 자동차, 반도체, 통신서비스업, 관광호텔업, 연구개발업 등 여러 직종의 기업들과 지역대학·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4,00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직업컨설팅, 직장체험, 취업정보 제공, 현장면접 및 청년멘토 특강 등 취업상담과 고용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관, 면접클리닉, 이미지메이킹관, 직업심리검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희망관’과, 바리스타관, 미술심리치료, 취업캐리커쳐, 보석세공 등의 직업·진로체험관은 참가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역의 강소기업은 청년들이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기 가장 좋은 기업이며, 기업들에겐 이번 박람회가 유능한 인재채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창출과 취업연계를 통해 청년실업해소와 지역고용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청년층의 고용안정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박람회를 올 하반기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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