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2013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 개최

-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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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3-05-14 15:33
서울--(뉴스와이어)--5월 14일 오후 2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 주최,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 후원으로 ‘2013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 이성한 경찰청장,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새마을교통봉사대와 일반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3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는 1981년 첫 행사 이후 올해로 33회를 맞이했는데, 사회 곳곳에서 봉사·헌신하는 교통관련 단체 및 유공자와 무사고운전자를 시상·격려함으로써 이들의 교통안전활동에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41명의 교통질서 유공자와 20개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대통령 표창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강북지회 이상흥 회장,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이은남 회장, 충남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박희봉, 도로교통공단 통합DB처 김태정 처장, 충남지방경찰청(단체)에 수여되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수상자들을 진정한 선진인류국가를 만들어 가는 일등공신이라고 격려하면서 “정부는 ‘법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선진화’를 국정과제로 삼아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을 기반으로 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교통가족들이 선진 교통문화 확산의 첨병이 되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정부도 이러한 교통가족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30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861명이 ‘30년 무사고 운전 표시장’을 수여 받음으로써 국내 최장 무사고 운전자라는 국가의 인정을 받게 되었다.

※ 2011년부터 10년·15년·20년·25년 무사고운전 표시장 수여 시작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어질 도로교통공단 각 시도지부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에서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전국의 10~30년 이상 무사고운전자 총 9,681명에게 무사고표시장과 메달, 부상이 수여된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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