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3년도 문화유산 보호유공 포상계획 시행
포상은 국민의 문화재에 대한 애호의식 함양과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높여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재의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에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행한다.
포상 인원은 3개 부문에서 ‘문화훈장’ 3명과 ‘대한민국문화유산상’ 5명(부문별 개인 또는 단체)이며, ‘대한민국문화유산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각 1,000만 원이 수여된다.
▲ ‘문화훈장’은 20년 이상의 수공(殊功) 실적이 있는 자로서 국적과 생존여부에 관계없이 문화재보호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 ▲ ‘대한민국문화유산상’은 공고일로부터 5년 이상의 문화유산 분야 수공(殊功) 실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포상 후보자는 ‘문화훈장’과 ‘대한민국문화유산상’으로 구분하여 오는 20일부터 7월 31까지 접수하고,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개인·기관·단체 제한 없이 ‘추천서’와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훈장수훈 후보자에 한함)’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문화유산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초에 발표하며, 12월 10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서는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새소식-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접수는 문화재청 정책총괄과(우편번호 302-701,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정책총괄과(042-481-4815~6)로 문의하기 바란다.
문화재청은 ‘문화훈장’과 ‘대한민국문화유산상’ 등 문화유산 보호유공 포상을 2004년부터 매년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에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포상을 해오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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