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한계절 앞선 사전대비를 통한 비상대응체제 돌입
※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 ‘13.5.15 ~ 10.15
먼저 기상청의 금년 여름철 기상전망은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고, 태풍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금년 여름철에도 극한 기상에 대비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중앙·지방 정부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지난해 여름철 태풍 내습시 안전부주의로 인한 인명 피해와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과 도로 등이 침수 되어 국민 생활 불편이 초래되는 사례가 있었다.
따라서, 금년 여름철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 현장 상황 모니터링, 위험지역 관측 즉시 관련기관에 재난정보 제공, 사전 주민대피·통제 등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기존 2,587개소에서 2,768개소(증181)로 확대 지정하고 전담관리자 4,368명을 지정하여 특별관리하며, 반 지하주택 침수를 막기 위해 방수판과 자동펌프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전국 지하철 침수우려 역사 출입구 등에 방수판 등을 확보 배치하고, 관리담당자를 지정 특별관리 하도록 하였다.
특히, 금년도 여름철 침수우려 취약도로에 대하여 차량 사전 통제 지침을 마련하여 이를 토대로 하천변 하상도로, 세월교, 지하차도 등 수위 급상승으로 인한 침수예상도로 339개소에 대해 신속한 교통통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등 조치하였다.
또한, 현행 중대본 재난상황실 근무는 상황총괄반 등 실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나,상황관리에 효율적·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 교통대책 등 13개 핵심기능 위주로 상황관리체계를 개선하여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발생 시 피해주민 조기생활안전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 200억원을 확보 7일 이내에 신속지급하고, 세제·융자, 전기·통신료 감면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며, 주택 동산 침수 피해시 일정금액(120만원)으로 일괄지급 하던 보험금을 면적비례 지급하고,온실보험금을 실 복구비 수준으로 현실화(3.7%~49.5%↑) 하는 등 지원체계 또한 개선한다.
이와 함께 정부에서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년 여름철 최우선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호우·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소방방재청 홈페이지)을 사전에 숙지해 줄 것을 국민여러분께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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