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국제무역 전문사업 ‘KU-GTEP’ 7기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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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5 13:14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박광서)이 글로벌무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무역 전문사업인 ‘KU-GTEP’의 7기 지원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를 위해 13일 오후 교내 상허연구관에서 국제무역학과를 비롯해 국제무역에 관심이 있는 여러 학과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KU-GTEP 설명회를 개최했다.

건국대는 무역 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벌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국책사업인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KU-GTEP·Glob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을 2009년부터 실시 중이다.

이번 7기 KU-GTEP 과정에 선발된 학생에게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9월까지 1년 3개월 동안 무역실무교육, 해외전시회 참가, 국내외 인턴십 파견, 해외 마케팅 업무 등의 실무 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과정 중에는 중국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중국 수출관련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20일부터 4일간 상허연구관 로비에서 이번 과정에 대한 1:1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 국제무역학과 홈페이지(itrade.konk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서 건국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장은 “KU-GTEP사업단은 수료생들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급하는 글로벌무역전문가인증 취득률과 과정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7기 과정은 인성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을 선발해, 국제무역에 관한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