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남해안 일부지역 환경검체(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09~2013)비브리오패혈증 연중 발생시기를 살펴보면 보통 5~6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9월에 집중됐다.

또 최근 해수의 수온이 급상승하고 있어 작년과 유사한 시기(5월)에 첫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만성 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임상증 발현 및 치사율이 높다.”며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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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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