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식품제조업체 경영주 대상 전문 경영교육사업 실시
이번 교육은 경북도 내 식품제조업체 경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산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품질경영 및 유통마케팅 등 전문 지식제공과 직능별 실무능력 함양을 통한 지역식품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경상북도 식품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처음 실시하는 교육이다.
경영주 교육관련 주요 내용은 5월 15일(수) 첫째 날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통하여 교육일정 소개 및 안내를 시작으로 2회차 5.21〜22 전략워크숍 등 전문 실무 이론교육과 참여 행동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실무 이론교육에는 최근 경영전략 및 교육생 Needs를 반영한 실무교육, 전략워크숍/행동훈련에는 식품제조업체 경영주의 리더십과 조직력 혁신훈련 및 고부가 식품기업 미래 성공전략 분임토의, 현장실습(견학) 교육에는 선진 식품제조업체 견학을 통한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 공유와 고부가 식품 및 우수업체 탐색연구를 통한 벤치마킹 기회제공, 성공전략 팀 발표 세미나에는 고부가 식품기업 창조를 위한 과제와 성공전략/조별발표와 식품제조업체의 공동현안사항 해결방안모색 및 교육생 간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도내 식품제조업체 경영주의 의식변화를 통한 인적자원의 역량강화가 곧 성공적인 기업경영으로 연결되어 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역량을 고도화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조직이 관리되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생산경영 및 마케팅 교육을 통한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능력 향상 및 경쟁력 증대와 식품위생법률 이해를 통한 불량식품 근절 및 지역의 중소식품업체의 안심·안전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이날 입교식에는 지역대학 관련학과 교수, 식품관련 전문가,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장의 식품위생정책방향 및 주요 시책사업에 대하여 시군 협조사항 및 당부사항 전달이 있었다.
또한, 주요 시책사업인 식품위생 안전관리 사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 식품산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품질경영, 유통마케팅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는데 최선의 방안도 제시되었다.
경상북도 김병국 식품의약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인 만큼 범도민적인 관심 증대 및 식품위생 안전관리분야 종사자 자긍심 제고와 자율실천 유도로 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며, 식품위생관리방안 등 서비스 선진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는 등 매우 뜻 깊은 교육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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