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김주원, 콜라보레이션 공연 ‘레플리카’를 통해 새로운 시도

- 사진, 음악, 국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와 합동 퍼포먼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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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뮤지컬컴퍼니
2013-05-15 15:24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이 오는 5월 17일(금)과 18일(토)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새로운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공연인 ‘레플리카:REPLICA’에 참여한다.

‘레플리카’는 첨단영상을 전문으로 제작해 온 리미디어랩이 201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차세대 콘텐츠 동반성장 지원사업자로 선정되어 기획한 작품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복제’라는 주제를 자유롭게 상상하여 한판 놀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복제극 ‘레플리카’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김주원은 크리에이터 남궁연이 연출하는 1부 ‘Cut, Copy & Paste’에서 현대무용가 이용우, 사진작가 강영호, 국악타악 연주가 민영지, 싱어송라이터 물렁곈과 함께 춤을 통해 현재가 어떻게 잘려지고 복제되어 새롭게 만들어지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15년 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던 김주원은 작년 7월 홀로서기를 선언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전설의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을 동양인 최초로 국내에 선보였고,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똑 부러지면서도 따뜻한 심사평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실력 있는 후배들을 양성하기 위해 성신여대에서 전임교수를 맡아 강연도 하고 있다.

국립발레단 시절에도 뮤지컬 ‘컨택트’에 출연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왔던 김주원은 “이렇게 각 분야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작품을 하게 되어 정말 신이 나고 설렌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발레를 알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주원은 앞으로도 꾸준히 다른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발레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프리랜서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대중들 앞에선 아티스트 김주원의 다양한 모습이 기대된다.

‘레플리카’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다.

공연문의: ㈜리미디어랩 02-2038-3044
예매문의: 인터파크 1544-1555 / LG아트센터 02-2005-0114

EMK뮤지컬컴퍼니 개요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산업의 다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뮤지컬이 성행하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정통 유럽뮤지컬을 선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엘라자벳’,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에 이르기까지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흥행신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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