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동해안 현안 해결 위한 연구·지자체·어업인 지역협의체 기반 구축
국립수산과학원(부장 손상규) 동해수산연구소(강릉시 소재)는 5월14(화) 동해안 수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연구·지자체(기술보급)·어업인간 동해안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의 내용은 ▲태화강 바지락 채취 어구·어업 개발 ▲수산자원회복 산란장 조성 ▲패류독소 관련 업무 개선 ▲가리비 종묘생산 및 양성기술 개발 ▲울릉도 공동어장 구역설정 기준 변경 등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6월14일 수산과학원에서 체결한 연구기관과 지자체 및 어업인 단체와의 업무협력에 따라 마련됐다.
그동안 연구-지자체만의 업무협의에서 탈피해 어업인을 참여시켜 현장 중심의 협의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동해수산연구소 정세한 주무관은 “동해안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어업인간에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 과제 발굴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연구지원과
정세한
033-660-8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