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준 GS건설 부장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 출간

- 네 남자가 들려주는 재건축․재개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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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10:26

서울--(뉴스와이어)--정비사업의 현실을 진솔하게 토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지하게 조언한 책이 출간돼 화제다. 정비사업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경험한 풍부한 사례를 토대로 15일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 책을 출간한 것이다.

발행인 중 한 명인 신호준 GS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 주택개발부분 RM팀 부장은 “2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건설맨의 길을 걸어온 온갖 삶의 이야기가 묻혀 있는 책”이라며 “정비사업 외에도 주택사업본부의 자체·외주사업, 마케팅 기획 업무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종횡무진 뛰어다니면서 재건축·재개발 현장의 현실을 되짚어보고, 정비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 책은 단순히 정비 사업이 무엇인지,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 알려주는 고리타분한 해설서나 이론서가 아니다. 정비사업 전문가들이 다년간의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협력업체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이 정비사업과 관련해 한 번쯤 반드시 생각해야 할 내용을 진실하게 풀어냈다.

출간을 맡은 단미르(대표 장윤선)는 “우리나라는 1960년대 산업화와 함께 급속히 도시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로 시가지 개발의 양적 수요에 대응하는 형태로 도시가 발전되어왔다”면서 “전문적이지만, 결코 어렵지 않는 재밌는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어울려진 책이 출간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신호준 GS건설 부장을 비롯한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에 참여한 저자로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영진 중원종합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와 현재 ㈜미래파워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최고의 용적률, 최단기 조합설립 등 혁혁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윤방현 대표이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비사업 전문지 코리아리포스트(www.korearepost.com) 취재팀장을 겸하며 7월 초 창간을 앞두고 있는 아유경제(AU경제TV, www.areyou.co.kr)의 편집장을 맡은 박재필 발행인이다.

15일 출간한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는 ‘도서출판 좋은땅’(www.g-world.co.kr)에서 인쇄 유통을 맡아 교보문고 등 국내서점에서 시판될 예정이며 6월 초 e-BOOk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도시정비사업 바로알기’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이 책의 저자 중 한명인 박재필이 사진을 촬영해 볼거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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