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과학대학, ‘퇴직교원 초청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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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15:01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해양과학대학은 스승의 날을 맞아 그동안 재직 하시면서 해양분야의 연구업적과 인재양성을 위해 기여한 퇴직 원로 교수님들을 모시는 ‘퇴직교원 초청간담회’를 5월 15일(목) 해양과학대학장실에서 채정룡 총장을 비롯하여 퇴임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해양과학대학 이정열 학장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과 교수의 모습이 아닌 ‘현직 교수가 원로 퇴직교수’를 스승으로 모시는 격려하는 자리로, 그동안 해양대학의 지나온 발전된 모습을 소개하고 향후 선·후배 교수 간 삶의 정을 나누는 해양인 으로서 자랑스러운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큰 의의를 갖고 있다.

한편 이정열 해양대학장은 “이번 행사의 모델을 통해 사라져가는 대학 문화의 교육적 체험 사례들이 배우는 제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스승과 제자’ 그리고 ‘원로 교수와 후배 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스승이 제자를 닮아’ 스승의 날 ‘원로 퇴직교수님’을 스승님으로 모시는 새로운 기회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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