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혁신적 ICT 융합 서비스 선보여

- ‘선을 넘다’ 컨셉트로 융·복합 서비스, 선도적 통신기술, 동반성장 강조

- 스마트클래스∙스마트병원 등 ICT 기반 교육∙의료∙마케팅 솔루션 시연

-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HD Voice 등 선도적 LTE 기술∙서비스 선보여

- 비즈니스 파트너 위한 ‘행복동행’ 코너 마련…’SK텔레콤-중소개발사’ 공동 개발 서비스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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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스피 017670
2013-05-19 09:00
서울--(뉴스와이어)--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전시회 ‘World IT Show 2013’에서 이종산업과 ICT기술을 융합한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21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WIS전시회에서 ‘선을 넘다’를 주제로 ICT 기반 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의 ‘선을 넘다’는 산업간 경계를 넘나드는 융·복합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LTE-A로 무선 통신 속도가 유선 속도를 추월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기존 관계를 넘어 동반성장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스마트클래스’·’스마트병원’ 등 다양한 ICT기술 융합 솔루션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Aggregation, CA) 등 선도적 LTE-A 기술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행복동행 전시 코너 등을 이번 WIS에서 선보인다.

□ ICT와 이종산업 융합… 교육·의료·마케팅 솔루션 선보여

SK텔레콤은 이번 WIS에서 ICT 기반 교육·의료·마케팅 융합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새롭게 창조되는 산업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다. 실제 이용환경과 동일하게 구축된 전시관에서 ICT 기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트 클래스’, 스마트 의료서비스 ‘스마트 병원’·‘헬스온’, 영상 기반 마케팅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CQ 고객통계솔루션’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 ICT + 교육 = 스마트클래스

SK텔레콤은 초·중·고 교사를 위한 ‘스마트티쳐’와 교사·학생 모두를 위한 ‘원격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 모바일 교육 지원 솔루션인 ‘스마트티쳐’를 활용하면, 교사는 태블릿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수업자료와 학급 운영 관련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집·학교 PC에 있는 각종 수업 자료를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도 있으며, 모바일 가정통신문 서비스인 ‘학부모 알리미’도 활용할 수 있다.

‘원격학습’은 교사와 학생이 태블릿 PC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교사가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모르는 문제가 있는 학생이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선생님이 각자의 태블릿 PC화면에서 동일한 교육자료나 판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해답을 가르쳐 줄 수 있다.

- ICT + 의료 = 스마트헬스

SK텔레콤은 ICT기술과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 병원’(Smart Hospital) 솔루션과 ‘헬스온’(Health-On)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병원’ 솔루션은 ▲외래환자를 위한 ‘페이션트 가이드’(Patient Guide)와 ▲입원환자를 위한 ‘베드사이드 스테이션’(Bedside Station)으로 구성된다.

‘페이션트 가이드’는 병원 예약 내역을 자동으로 확인해 환자의 스마트폰으로 진료 및 검사 일정과 시간, 위치 등을 알려준다. NFC 신용카드를 통한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며 블루투스 기반 실내 측위 기술을 활용해 검사·진료·수납 등을 위한 병원 내부 위치를 5m 이내로 정밀하게 안내해 준다.

‘베드사이드 스테이션’은 15인치 크기의 스마트기기 (태블릿PC)를 통해 입원환자에게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환자가 손목에 착용한 본인 확인용 RFID 인식표로 베드사이드에 로그인하면 병상 위에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베드사이드 스테이션’을 통해 환자는 개인의 진료/검사 일정, 종류, 방법 등과 복용 중인 약물 종류 및 복용법 등 다양한 진료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병실 청소 및 이동/시트 교체/식단 변경 등 병원서비스 신청 · 의료진 호출 · 제증명서 신청 · 입원/의료비 조회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스마트 병원’ 솔루션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 한 바 있다. 또, SK텔레콤은 ICT기술을 건강관리 서비스에 적극 활용한 ‘헬스온’ 서비스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헬스온’서비스는 스마트폰 앱과 손목이나 허리에 착용하는 활동량 측정기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나 생활패턴 등을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서울대학교병원과 작년 1월 설립한 조인트벤처(JV) 헬스커넥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헬스온’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 ICT + 마케팅 = 스마트 CQ 고객통계솔루션

‘Smart CQ 고객통계솔루션’은 매장 방문 고객을 분석하는 효율적인 마케팅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CCTV 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출입 고객 수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매장 내 고객동선을 분석해 어느 상품이 관심을 끄는지 파악할 수 있다. 또, 영상 속 고객 얼굴을 분석해 성별, 연령 통계도 추출할 수 있다. 따라서 관리자가 매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매장 관리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전통시장 상인 등 자영업자들의 고객마케팅과 실적관리 등을 도와주는 ‘마이샵’ ▲유아용 교육용 로봇 ‘Atti(아띠)’ 등을 선보인다.

□ LTE-A 핵심기술로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 선도

SK텔레콤은 LTE-A로 진화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CA기술을 선보인다. CA는 서로 다른 주파수를 묶어 속도를 높이는 기술로 최대 150Mbps까지 속도를 높여준다. SK텔레콤은 CA를 활용해 일반 Full HD 영상 용량의 4배인 UHD 영상 스트리밍 등을 시연한다.

SK텔레콤은 올해 초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 CA를 선보였고,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LTE-A 망 개통에 착수하며 CA를 시연한 바 있다.

또, SK텔레콤은 ▲LTE를 활용한 음성통화인 ‘HD Voice’ ▲최대4명을 동시 지원하는 ‘그룹영상통화’ ▲전화 발신자가 수신자에게 원하는 문구를 보내는 ‘인스턴트 레터링’ 등을 선보인다.

□ 비즈니스 파트너 위한 ‘행복 동행’ 코너

한편, SK텔레콤은 자사 전시관 내에 ‘행복동행’ 코너를 만들어 중소 파트너 기업들에게 무료 전시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SK텔레콤의 비즈니스 파트너 社들은 ‘디오인터렉티브’, ‘링크텍’, ‘뉴젠스’ 등으로 ▲‘스마트 코인(Smart Coin)’ ▲승강기 비상통화 솔루션 ▲기지국 원격 감지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특히 ‘스마트 코인’은 100원 동전크기의 특수 코인을 아이 호주머니에 넣어두면, 엄마 스마트폰과 아이가 특정 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스마트폰과 코인에서 동시에 알람이 울리는 미아방지 서비스이다. ‘스마트 코인’은 ‘T 오픈랩’을 통해 디오인터렉티브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SK텔레콤은 중소·벤처 기업의 연구개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작년 6월부터 ‘T 오픈랩’을 운영해 SK텔레콤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윤용철 홍보실장은 “SK텔레콤은 이번 WIS에서 ’선을 넘다’라는 컨셉트로 ICT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한국 ICT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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