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맞춤형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 선정

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도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2013년도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에 12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사업은 도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친서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특성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의 3대 사업영역으로 지난 4월 사업공모를 실시하여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번에 대상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총 사업비는 1억 5200만 원이다.

이에 따라 먼저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분야에는 창원시의 ‘지역사회리더 양성을 위한 주민자치대학’, 창녕군의 ‘행복! 인생100세 시대 글로벌 배움터 조성’, 고성군의 ‘글로벌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거창군의 ‘거창군 평생학습동아리 서포터즈 양성과정’의 4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친서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지원분야에는 한국폴리텍Ⅶ대학의 ‘CNC선반/머시닝센터가공 기술자 양성과정’, 동양직업전문학교의 ‘회계,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마산대학교의 ‘CIDESCO(국제피부관리사) 국제공인 자격취득과 취업’, 나우직업전문학교의 ‘전산응용 프레스 금형설계 양성과정’, 양산평생교육원의 ‘방과 후 평생교육강사 양성사업’의 5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또한, 취약계층 특성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분야에는 창원대학교의 ‘통(通) 통(通) 아카데미 : 교육을 통(通)하고 법을 통(通)한 민주시민교육’,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컴퓨터교실’, 경상대학교의 ‘풍요로운 삶, 행복한 인생을 위한 노년아카데미’의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또한,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창출 연계사업으로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인재 양성하기 위한 지역인재육성사업도 공모를 통해 한국폴리텍Ⅶ대학의 ‘자동화설비보전 기술자 양성과정’과 경남직업능력개발원의 ‘CAD/CAM을 이용한 기계 가공’의 2개 사업을 선정하고 6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역할 강화는 물론, 실업자·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친서민 직업능력향상 교육을 통하여 인생재설계를 그릴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계층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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