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 무료 취득해 공무원으로 취업
- 캐치프라이스, 심리상담사 자격증 시험 대비 인터넷 강의·교재 등 무료 제공
소셜커머스 캐치프라이스는 7월 14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지역에서 치러지는 심리상담사 자격증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인터넷강의와 교재 및 모의고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어느 사회나 의식주가 해결되면, 삶의 질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즉 물질적 풍요와 생활의 안정을 제1의 관심사로 여기던 지난 생활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개인의 행복을 제1의 관심사로 중요시 여기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사회적인 약자인 노인들의 삶의 질은 젊은 세대가 느끼는 삶의 질보다도 척박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소외받는 자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 복지분야 일각의 의견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령화 통계에 따르면, 우리사회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12년 11.78%로 고령화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진입하려 하고있다. 15세 미만 대비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비율이 7% 이상일 때 고령화사회(Aging Society), 14% 이상일 때 고령사회(Aged Society), 20% 이상일 때 초고령사회(Post-aged Society)라 부른다.
또한 2013년 일본종합연구소의 한·중·일 고령화 추이를 보면, 일본은 전체인구의 24.1%가 65세 이상 노인의 비중으로 가장 높은 노령화 수치를 보여주었지만, 추이를 지켜보면 한국이 가장 빠른 속도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20여년 후인 2030년에는 한국도 일본처럼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들 것이다,
정부는 복지행정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복지관련 정책실현 및 예산증편을 기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성된 사회보장위원회가 발족되어 14일 관계부처 장관 및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 5개년 계획을 주재로 복지체계 개편방향에 대해 논의되었다.
정부는 2014년 3월까지 복지담당 공무원 7000명을 조기에 충원하기로 하고 통·반장, 우체국, 민간영역 등과 협조해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공공·민간자원 연계,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복지제도 확충으로 복지공무원의 역할 및 업무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필요한 인력규모를 파악하고 단계적으로 충원해 나갈 계획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인복지와 관련하여 취업의 문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은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노인복지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여가복지시설,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 취득 후 민간 또는 비영리단체의 사회복지시설에 취업 후 2년 이상 경력을 쌓고 사회복지사 2급자격증을 추가로 병행 취득하면, 국가 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노인복지센터로의 이직이 가능하다. 국가 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노인복지센터로의 취업 시 처우 및 대우는 공무원 복무규정에 준하게 된다. 학사나 석사학위없이도 일정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이 가능하다.
현재 교육전문 소셜커머스 캐치프라이스를 통해 진행되는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무료학습과정은 인터넷강의와 교재, 모의고사 관련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상담은 캐치프라이스 홈페이지(www.catchprice.co.kr) 또는 전화(1661-2825)로 문의하면 된다.
캐치프라이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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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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