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주노동재단,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미술대회 성료

- 청소년 다문화 인식개선… 법무부장관상 남희정(중앙고 1) 수상

뉴스 제공

2013-05-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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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와이어)--한국이주노동재단은 5월 19일 경기 광주 청석공원에서 제 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함께하는 세계인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미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한국이주노동재단은 세계인의 날 주간에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들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할 청소년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하여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석한 초·중·고 학생들은 자신의 미술적 재능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특히 법무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 남희정(중앙고 1) 학생은 지구촌의 다양한 민족들이 한줄기에서 피어난 꽃으로 표현했다.

경기도지사 상은 박세민(모현중 2), 광주시장상은 홍진석(중앙고 2)·홍수지(탄벌초 2), 한국 BBS중앙연맹 총재상은 장예원(경화고 1)이 수상했다.

우리사회는 여전히 다문화 사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국내 거주 150만명 시대,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진입, 노동력의 부족 등 위기에 직면한 우리가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주민들과 더불어 상생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한국이주노동재단 개요
한국이주노동재단(대표 안대환)은 조화롭고 상생하는 국경을 넘는 노사 관계 지원과 이주노동자와 내국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번영을 이루기 위한 제반 지원을 통해 아름다운 다문화 사회 형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주노동자 생활적응 증진을 위한 상담사업, 이주노동자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사업, 외국인노동자 고용사업주를 위한 지원사업, 외국인 장례 지원사업, 이주민 공동체 운영 및 행사 지원, 그 밖에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이주노동자 직업능력 증진을 위한 교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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