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공연산업 관련 전문가 일본 현지연수 개최
이번 연수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나인> 등을 기획한 대형 뮤지컬 제작사 쿠오라스 ▲우에노 주리(上野樹里) 등의 인기 스타가 소속된 연예 기획사 아뮤즈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드림하이>를 일본 창작 뮤지컬로 제작한 공연 제작사 네르케플래닝 등 일본의 내로라하는 공연산업계 업체 대표와 실무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업체 대표, 기획자, 마케팅 담당자, 감독 등 한국의 뮤지컬 및 공연산업 관계자 21명을 대상으로 ▲일본 콘텐츠 시장 및 정책 ▲일본 공연산업 현황 ▲일본 진출 한류 뮤지컬 현황 및 진출 방안 ▲만화/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2차 활용한 사례 등에 대해 강연한다.
연수 기간 중 24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 한국문화원 공동주최로 ‘한·일 뮤지컬산업 포럼’도 개최된다. 이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오정학 사무국장, 극단 연우무대 유인수 대표와 일본 측에서 네르케플래닝 마츠다 마코토(松田 誠) 대표, 트릭스타엔터테인먼트 아라이 가츠히사(新井勝久) 대표 등 한·일 양국 뮤지컬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국 뮤지컬 공연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인력기반본부 홍정용 본부장은 “최근 한국의 창작 뮤지컬이 일본에서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는 K-뮤지컬이 새로운 한류 장르가 되도록 국내 관련 전문가들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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