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한 민간공공협조체계 구축
민간공공협의회는 공공이 11명(시 보건정책과장, 10개 군·구보건소장), 민간이 18명【권역 책임교수, 의료기관 책임의사(6명), 전담간호사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분기당 1회 (필요시 수시 개최) 회의 개최로 효율적인 결핵환자 관리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09년부터 민간병원에 결핵관리 전담간호사 인력을 지원하는 민간공공협력사업(PPM·Private Public Mix)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 11명의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를 6개 의료기관(인하대병원, 길의료재단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사랑병원,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에 배치하여 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협력사업에 따라 민간병원에 배치된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는 치료받는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결핵완치를 위한 보건교육 및 상담, 복약확인 등을 하고 있으며, 결핵환자 주변인에 대한 결핵 감염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2012년 인천시의 결핵 신고 환자수는 2,545명으로 보건소 333명(13%), 의료기관 2,212명(87%)으로 이중 6개 의료기관의 결핵 신고 환자수가 74%에 달한다.
2012년 결핵 신환자 현황을 보면 전국이 38,966명으로 10만명당 77.4명이나 인천시는 1,948명으로 10만명당 69.7명으로 비교적 결핵관리가 잘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1년 인구 10만명당 결핵 발생률 100명을 2020년까지 결핵발생률 1/2감소(50명)를 목표로 결핵 후진국 오명을 씻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천시도 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2017년까지 10만명당 결핵 신환자 50명 이하로 감소하기 위하여 1기 결핵관리종합계획(‘2013년~’2017년)을 수립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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