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우승자 고영지, 싱가포르서 2013 캡슐 컬렉션 성료

-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에서 첫 캡슐 컬렉션 ‘라 포르트(La Porte)’ 발표

- 세계 각국의 주요 바이어들 컬렉션에 뜨거운 관심 표명

싱가포르--(뉴스와이어)--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더욱 커진 규모와 관심으로 개최된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Asia Fashion Exchange, 이하 AFX)’의 주요 이벤트인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Audi Star Creation, 이하 ASC)의 전년도 우승자인 한국의 고영지가 5월 17일 1년 전 치열하게 경쟁했던 그 무대에서 자신의 캡슐 컬렉션을 세계각국의 바이어들과 패션관계자들 앞에서 성공적으로 발표했다.

AFX의 성장과 더불어 아시아의 신진 디자이너들의 세계패션무대로의 도약을 위한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ASC의 2012년도 세 명의 우승자 중 한 명인 고영지는 특전으로 1만 싱가포르 달러의 상금과 싱가포르의 최대 패션 유통업체 중 하나인 FJ 벤자민사에서의 인턴쉽 기회, 다음 해인 2013년 ASC 행사에서 본인의 캡슐 컬렉션을 런칭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AFX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패션 트에이드쇼 블루 프린트(BLUEPRINT)가 열리는 마리나 베이의 핏 빌딩(The Pit Building)에 16일부터 19일까지 오픈했던 그녀의 갤러리에는 미국, 프랑스, 호주,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굵직한 백화점 및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찾아와 문의를 하며 계약을 위한 상담을 했다.

고영지는 지난 해 우승 당시에도 한복의 요소와 서양의 소재를 결합해 구현한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1년의 준비기간을 통해 더욱 정제되고 완성도 높은 스타일로 무장해서 돌아온 그녀는 프랑스 파리에서의 유학시절에 보았던 파리의 집들의 문을 그녀의 첫번째 캡슐 컬렉션의 주제 ‘라 포르트(La Porte)’로 정했다. 고영지는 “만들어진 시대가 반영된 다양한 양식의 문들을 보고있노라면 과거를 살짝 엿볼 수 있을 것만 같다”고 자신의 영감을 표현했다.

블루 프린트의 프로젝트 디렉터 트레이시 필립스는 “고영지의 디자인에는 그녀가 경험한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적 요소가 그녀만의 독특한 해석을 통해 표출이 되고 있고 신선하다. 그래서인지 올해 블루 프린트 행사에 참여한 많은 바이어들이 그녀의 캡슐 컬렉션에 관심을 보였다”고 고영지의 컬렉션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개요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는 싱가포르 최대의 패션 이벤트로, 신예 디자이너들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세계적인 쇼 케이스인 블루프린트, 아시아와 전세계 신예 및 톱 디자이너들의 트레이드 쇼인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싱가포르, 패션계의 주요 인물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아시아 패션 서밋 그리고 신예 디자이너 개발 프로그램인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등 총 4개의 주요 패션 이벤트로 구성된다.

웹사이트: http://www.asiafashionexchange.com.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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