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기준 ‘위안화 글로벌 지수(RGI)’ 전월 대비 6.2% 상승

2013-05-20 11:30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2013년 3월 기준 ‘스탠다드차타드 위안화 글로벌 지수 (Standard Chartered Renminbi Globalisation Index - 이하 ‘RGI’)’가 892로 새로운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조정된 지수(839)보다 6.2% 오른 것이며 전년 동월(2012년 3월)에 비해서는 65.6% 상승한 수치다.

지난 3월 RGI가 상승한 주요 요인은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이뤄진 무역 결제 및 기타 국제 결제의 증가 때문이다. 또 많은 국가의 RMB 관련 정책 추진에 힘입은 딤섬본드의 수요 증가, 홍콩에서의 역외 위안화(CNH) 예금 증가, 싱가포르와 런런에서의 일 평균 역외 위안화 거래량 증가 등도 RGI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런던은 중국인민은행과 최대 규모의 위안화 스왑 거래 성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싱가포르는 아세안(ASEAN)의 역외 위안화 거래 거점 지역으로 부상하기 위해 중국인민은행과의 위안화 스왑 한도를 최근 두 배로 늘렸다. 최근 홍콩금융관리국의 규제 완화는 역외 위안화의 유동성을 높이고 결국 딤섬본드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2년 11월 처음 발표된 RGI는 2010년 12월31일을 기준시점(기준지수 100)으로 하여 홍콩, 런던, 싱가포르 등 세계 3대 역외 위안화 시장을 대상으로 ▲수신액 (자산의 축적 지표) ▲딤섬본드 및 CD (자본조달 수단) ▲무역결제 및 기타 국제결제 (국제 상업거래의 단위) ▲외환거래 (환거래의 단위) 등 4개 핵심 부문의 성장세를 측정해 매월 비교지수를 산출하고 있다. RGI는 위안화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시장의 최신 동향을 적절히 반영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수나 시장이 추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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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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