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12개기관·기업,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체결
대전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병찬 시 행정부시장, 남재동 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12개 협약기관·기업 임직원 등 참석한 가운데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기관은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라이온컴텍, 삼성생명 충청지역사업부, 대전한국병원, 국민은행충청서지역본부, 의료법인심영의료재단둔산병원, 홈플러스테스코(주)문화점, 대전지구청년회의소, 오성철강, 근로복지공단대전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전북은행 대전지역본부 등이다.
이에 따라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에 참여한 지역의 기관·기업은 83개로 늘어났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기업이 자원봉사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책임을 실현하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지도층의 시정참여”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운동이 더욱 확산돼 사회적 자본 확충을 통한 풍요롭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 기업들은 앞으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지원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 물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연탄 사랑 나눔 행사, 학습지원 등 ‘희망 나눔 민·관 협력’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대전시는 앞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기관·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동판 제막식을 갖고 나눔 축제 등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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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