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망中企 12곳 선정…美시장 진출지원

- 20일, 시청 중회의실서 지정서 수여…매출 1천억 원 이상 중견기업 육성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중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 12곳에 대해 유망중소기업 지정서를 수여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유망중소기업 Global-up 지원 사업’ 공모에 기업 59곳이 참여, 역량진단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2곳을 선정했다.

이날 수여식은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낙영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송락경 KAIST이노베이션센터소장, 채수찬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UT Austin)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네오로드, ㈜부강테크, ㈜비제이파워, ㈜성광창호디자인, ㈜실리콘웍스, ㈜안지오랩, ㈜엔티뱅크, ㈜윕스, ㈜일신오토클레이브, ㈜지티사이언, ㈜파이칩스, ㈜한경아이넷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향후 5년간 기술사업화지원, 해외진출지원, 자금·인력·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내달부터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UT-Austin)에서 현지 수요처를 발굴해 이중 상위 기업 6곳은 현지 라운드테이블 주선과 납품계약, 기술협력 및 합작투자 등을 통해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꾀한다.

김기창 시 기업지원과장은 “매년 기업 12곳을 우수기업으로 지정해 글로벌역량을 강화시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경쟁력을 갖춘 유망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망중소기업 Global-up 지원 사업’은 2014년까지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국텍사스 주립대학교와 함께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 6곳에 대해 지난 1년간 수차례 미국 현지 라운드테이블 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약 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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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담당 심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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