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구시와 ‘투어 프로그램’ 공동운영
2009년 이후 경북도와 대구시가 경제통합차원에서 공동지원사업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여 2012년도에는 43회 운영에 총 1,066명이 참여했으며 내국인 845명, 외국인 221명(영어권 국가 131, 일본 2, 중국 88)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주5일 교과과정에 따른 학생층과 지역민 및 2013년 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최 등으로 예상되는 관광수요에 대처, 대구·경북을 연계하는 다양한 여행코스 개발을 통해 지역민과 외래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관광 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대구 근교권 투어는 문경, 영주, 안동, 경주, 포항, 고령, 성주, 청송 등 도내 12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 및 축제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짜여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투어프로그램은 10개의 기본코스 및 1개의 산업테마코스로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축제시즌 등에는 축제, 행사성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코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투어 참가자에게 근교권 투어 홍보 리플릿 및 근교권 투어를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투어예약은 대구관광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전화예약, 대구시내에 소재하는 지역관광안내소를 통한 현장예약 모두 가능하다.
예약 및 접수는 대구광역시관광협회(Tel :053-746-6407)로 하면 되며 이용요금은 일반 25,000원/중·고등 22,000원/초등·경로 20,000원, 장애인(보호자 1인 포함) 20,000원/유아 10,000원이다.
- 포함사항 : 교통비, 관광지입장료, 가이드비
- 불포함사항 : 식대 및 체험비, 기존 일정 외 추가관광지 입장료
경상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대구근교권투어 운영을 통해 대구·경북경제통합에 있어서 관광분야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대구-경북 공동 관광마케팅을 전개하여 대구·경북민은 물론 타시도 관광객 및 해외관광객들에게 대구경북 관광의 진수를 알릴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부각시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대구·경북을 재방문 또는 신규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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