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4분기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추진현황
* ‘10년 시범도입이후 ’12년부터 全 공공기관으로 대상확대
’13년 1/4분기 실적 점검 결과, 전체 295개 공공기관 중 207개 기관의 24.4천명(총 직원대비 8.1%)이 유연근무를 활용 중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인원수 기준 44.7% 증가한 수준
* 전년 동기 대비 기관수 24개 기관, 인원수 7.5천명 증가
유형별로 보면 탄력근무제의 활용인원이 16.8천명으로 가장 많고, 그 중 시차출퇴근형(15.6천명)이 가장 많이 활용 중
* 유연근무제 대 유형: 탄력근무제, 시간제근무(단시간근로제), 원격근무제
시간제근무(단시간근로제)로는 6.6천명이 근무 중이며, 원격근무제도 0.8천명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유형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탄력근무제의 경우, 전반적으로 도입기관 수가 증가하는 등 확산되고 있으나, 활용인원이 시차출퇴근형에 편중(93.1%)되어 있고, 재량·집약근무형 등의 경우에는 기관의 적극적 도입 노력과 직원의 활용이 부족한 실정
* 탄력근무제 유형: 시차출퇴근형, 근무시간선택형, 집약근무형, 재량근무형
* 재량근무형 도입기관(활용인원): 2개(58명), 집약근무형 도입기관: 13개(326명)
단시간근로제의 경우 118개 기관이 도입하여 채용형은 6,386명, 전환형은 297명의 실적을 보임
특히, 전일제근무에서 단시간근로로의 전환은 30대 여성이 출산·육아를 위해 1년 이내 기간에서 전환하는 사례가 일반적인 형태
* 채용형: 처음부터 시간제근무(단시간근로)로 채용
* 전환형: 신청에 의해 전일제근무에서 시간제근로로 전환
원격근무제의 경우, 20개 기관만 실시하고 있는 등 다소 미흡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바, 향후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스마트워크화 추세 등 고려시 유연근무 유형을 한층 다양화할 필요성 대두
* 재택근무형 도입기관(활용인원): 10개(590명), 스마트워크근무형 도입기관: 11개(294명)
분석결과 유연근무제 실적이 없는 기관은 88개 기관으로
직원설문조사 실시, 도입계획 수립 등 도입 준비중인 기관이 31개, 국립대병원, 항만보안공사 등 근무형태상 교대근무가 주를 이루는 기관과 골프장과 같은 서비스 기관 등 기관 업무특성상 도입이 곤란한 기관이 34개, 직원이 수십명 미만인 소규모 기관이 14개, 제도는 도입되어 있으나, 직원이 미신청한 기관이 9개 기관임
이러한 기관에 대해서는 시행이 상대적으로 쉬운 시차 출퇴근제 시범도입을 권고하는 등 기관 실정에 맞는 유연근무제를 적극 유도할 필요
공공기관의 유연근무제가 점차 정착되어가고 있으나, 정부는 향후에도 공공기관에 유연근무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우리부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유연근무제 컨설팅을 통해 유연근무제 모범사례를 정립하고, 공공기관 유연근무 관계자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유연근무제 다양화 및 유연근무 활성화의 애로요인을 파악하여 개선방안 마련을 추진
* 국민연금공단,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8개 컨설팅 대상기관 선정, 5월말부터 본격 컨설팅 진행예정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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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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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6일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