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워싱턴주 신호범 상원의원 건국대 방문

서울--(뉴스와이어)--미국 워싱턴주 5선 상원의원인 폴 신(한국이름 신호범) 박사(왼쪽)가 20일 건국대를 방문 송희영 총장과 만나 교류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신 상원의원은 건국대 상허기념박물관 등 캠퍼스를 둘러봤다.

미 워싱턴 주정부의 아세아담당 자문위원과 시애틀 한인회장을 역임한 신 의원은 한국계 입양아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 건국대에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5년 경기도 파주시 금촌 출생인 신호범 상원의원은, 미국 워싱턴 주 상원 5선 의원으로 현재 상원부의장을 맡고 있다. 1992년 워싱턴 주 의회 하원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1998년 상원의원으로 진출 후 5선 당선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한국인의 위상을 높였다. 신 의원은 상원 고등교육위원회와 농촌경제발전위원회, 경제발전 무역혁신 위원회 및 국제관계 분과위원회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무역경제발전 위원장과 한미정치·교육 장학재단 이사장, 세계한인무역협회 고문, 시애틀 베다니 순복음교회 수석장로 등 활발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미국 하와이대와 메릴랜드대 등에서 31년 동안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6년 제1회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