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ost ‘마이 에덴’의 난해한 영어 가사, 이승기·수지의 해피엔딩 예고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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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팬이엔티
2013-05-21 09:22
서울--(뉴스와이어)--MBC월화드라마<구가의서>ost <마이 에덴>의 난해한 영어 가사가 이승기와 수지의 해피엔딩을 예고해 화제다.

반인 반수 최강치(이승기 분)의 인간이 되고픈 염원과 인간에 대한 사랑이 갈수록 비관적으로 흐르지만, <마이 에덴>노랫말만큼은 희망적이고 긍정적이라는 해석.

결국 최강치와 담여울(수지 분)과의 사랑이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차원의 사랑으로 승화하리라는 기대감이다.

<구가의서>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주로 드라마 오프닝 부분에 등장하는 <마이 에덴>은 팝페라 가수 이사벨의 환상적인 보컬과 알쏭 달쏭한 영어 가사로 드라마 초반부터 호기심을 자극해왔다.

드라마의 초반을 지나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구가의서>는 현재 간신배인 조관웅(이성재 분) 무리의 횡포와 믿었던 박태서(유연석 분)와 그누이 청조(이유비 분)의 배신, 늘 인연을 맺지 말라는 도사의 암울한 경고등이 비극적 결말을 암시하는듯하다.

그러나 ‘구가의서 드라마 폐인’들은 <마이 에덴>의 영어 노랫말에서 흥미로운 단서를 찾아냈다.

<마이 에덴>의 영어가사를 만든 세계적 작사가 스티븐 세이터(Steven sater)는 “노랫말중 stone은 ‘하늘의 별’로 두 주인공의 인간이길 원하고 사랑을 갈망하는 간절한 소망과 바램을 뜻하며, wind는 메센져(전령사)로 인간과 반인반수의 세상에 대한 갈등과 사랑의 아픔에 희망의 속삭임을 던진다. 또 thread는 두 세상의 연결 고리를 뜻한다. 인간과 비 인간 세상 또한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을 이어주는 다리(브릿지)“라면서 ”heaven은 천국이지만 낙원으로 해석된다. 숨겨진 미지의 세계 어딘가에 있을 자신의 간절한 소망과 사랑을 완성하는 낙원을 의미한다“고 노랫말에 대한 희망적 해석을 전해왔다.

죄많은 인간세상에서 순진무구한 주인공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죽음의 위기에 까지 이르지만, 결국 거룩한 사랑으로 승리하리라는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것.

<마이 에덴>은 연출자인 신우철 감독이 우연히 찾아내 강추한 곡으로 8개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스티븐 세이터가 작사하고, 안드레아 보첼리,조쉬그로반의 프로듀서Leo Z가 직접 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으로 밝고 희망적인 선율과 팝페라 디바 이사벨의 영혼을 울리는 신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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