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D나눔재단, 탈북 ‘겨레얼학교’ 문화체험행사 개최
이는 탈북 어린이들의 우리 사회에 대한 적응 및 이해를 돕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갖도록 하여 미래의 건전한 시민으로 육성하고자함
겨레얼학교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용인 에버랜드와 예탁결제원 일산센터에서 갖게 될 이번 행사는 놀이공원 관람과 호암 박물관, 미술관 및 증권박물관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됨
※ 겨레얼학교 http://knsoul.co.kr T. 02-2691-9560, 교장 : 순영옥>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소재하며 북한 이탈주민의 자녀 양육문제를 해소하고 교육 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2011년 9월 개교한 방과 후 기숙학교로 현재 27명의 학생이 북한출신 교사 7명과 자원봉사자 의해 일부 후원금과 학생들의 부담으로 운영되고 있음
북한을 떠나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에 입국한 부모들이 생계와 사회적응이 어려운 상태에서 자녀들 또한 적절한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며 탈출과정 중 장기간 공교육에서 배제되어 기초 학습 부진과 한글 및 우리말 사용에도 애로를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설립된 학교임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같은 탈북학생 방과후 기숙학교인 <삼흥학교>의 교육시설과 기숙사 등을 2011년부터 꾸준히 지원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임
웹사이트: http://www.k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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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1일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