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활동·전문인력 양성 위한 협약 체결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21일(화) 군산대학교 본부 제1소회의실에서 해양국립공원 자원활동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채정룡 총장을 비롯해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정광수 이사장, 김충묵 교무처장, 이연식 학생처장, 차왕석 기획처장, 김진영 자연대학장, 이점숙 생물학과장, 생물학과 나종길 교수, 국립공원관리공단 최종관 대외협력실장, 변산반도 국립공원 이재원 관리소장, 이승호 대외협력실 계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군산대학교는 유니버레인저·조사연구·자연해설 분야의 자원활동가 양성을 통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의 재학생 취업을 지원하게 되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자원활동가에게 태안해안·변산반도·다도해해상·한려해상 등을 현장학습 활동 공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군산대학교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통한 해양국립공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공식 프로그램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정광수 이사장이 ‘국립공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을 통해 정 이사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채용정보와 국내 국립공원 제도 및 현황, 발전방향, 지연자원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이점숙 생물학과장은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재학생들은 취업 대비를 위한 좋은 기회를 얻게 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우수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