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여성동문회, 21일 ‘후배사랑 패션쇼’ 열어

- 바자회와 패션쇼 수익금 전액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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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13:48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여성동문회(회장 이춘지)가 여성 동문들의 힘을 모아 모교 후배들을 위한 ‘후배사랑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해 ‘바자회와 함께 하는 패션쇼’를 21일 오후 건국대 동문회관 웨딩홀에서 개최한다.

건국대 여성동문회는 2012년부터 등록금에 부담을 느끼는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바자회와 함께 건국대 여성 동문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한 패션쇼도 개최한다. 패션쇼는 오후 3시,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패션쇼에 사용된 의상은 모두 바자회의 물품으로 기증돼 장학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춘지 여성동문회장은 “여성동문들의 단합과 장학금 마련을 위해 이번 바자회와 패션쇼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뜻을 모은 다양한 행사로 후배들의 학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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