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칠곡군,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준공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대구·경북 간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더욱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대구시-칠곡군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구축사업을 5월 23일 준공한다.

대구시는 2012년 9월부터 추진한 대구시-칠곡군 광역버스정보스시템 구축사업을 준공함으로써 대구와 칠곡을 오가는 시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체 사업비(43억)의 40%를 국비로 지원받아, 대구시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 105개소, 시내버스 전면 LED행선판 420대를 설치했으며 저상버스 27대에는 측면 및 후면 LED행선판을 추가 설치해 장애인의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칠곡군은 버스정보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 16개소, LED행선판 17대, 정류소표지판을 41개소에 설치하는 등 군민의 시내버스 이용 환경을 한결 편리하게 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에 대구시와 칠곡군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도착예정 정보를 안내한다.

시내버스 노선의 기점 및 기점부근에 설치된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에 배차시간표 기준으로 출발예정시간을 안내함으로써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더욱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08년 대구시-경산시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대구-경산 간 시내버스 이용 시도민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2013년 버스운행관리시스템 8차 구축사업을 통해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를 50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전체 시내버스에 전면 LED행선판 설치를 완료하는 등 2005년부터 8차에 걸쳐 추진한 버스운행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대중교통과
이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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