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경남 상생협력을 위한 제3차 현안조정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낙동강 뱃길 복원 문화관광루트 조성, 허황후 신행길 및 가야문화권 공동관광상품화 등 현안관련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거가대로 재정부담구조 개선’ 현안은 실무 T/F팀의 협상을 거쳐 6월중 재구조화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며, ‘부산·김해 경전철 MRG부담 국고지원 공동대응’ 현안은 민간자본 중 은행 대출금에 대한 저금리 차환방안을 현재 모색 중에 있다. 제2차 회의안건이었던 ‘부경과학기술원 설립’은 지난 4월 ‘부산경남과학기술원법안’이 국회 발의됨에 따라 5월에 ‘부산경남과학기술원 유치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양 시·도 관계자는 “부산·경남이 역사적 유대감과 강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서로의 강점과 좋은 점들을 하나로 합치고 협력해 나가면 지역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은 물론 세계적인 관광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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