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 해수욕장 개장 준비 사전점검

- 비치크리너 직접 시운전해 백사장 정비작업 실시

- 포항 북부해수욕장 6월 1일 조기개장

뉴스 제공
포항시청
2013-05-21 15:44
포항--(뉴스와이어)--포항시는 6월 1일부터 북부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6월 29일 나머지 5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여 8월 25일까지 58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박승호 포항시장은 20일 북부해수욕장 개장준비 사전점검 시 비치크리너를 직접 시운전해 백사장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해수욕장 피서객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위한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지난 13일에 개최해 피서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에 가입하는 등 제도적 안전장치도 철저하게 마련하고 있다.

또한 북부해수욕장에 국제바다연극제, 불빛축제 등으로 사상 최대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해수욕장 편의시설 및 백사장 환경 정비작업에 나서고 각종 안내간판 설치와 북부상가번영회에 해수욕장 운영권자 및 위생업소(민박, 대중음식점)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협정요금을 준수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해 피서철 지역 관광소득 증대를 위하여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해수욕장을 조기에 개장하게 됐으며, 개장기간 또한 대폭 확대 운영함에 따라 포항지역 해수욕장에는 지난 해 대비 30% 이상 증가한 330만명 정도가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해수욕장별 편의시설 확충사업으로 구룡포해수욕장 바다시청 신축사업과 화진해수욕장 특화거리조성 사업 등에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북부해수욕장에는 전국 최초의 해상 누각인 영일대 설치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바다시청 건물을 정비하고 안내간판 및 피서객 안전 전망대를 새롭게 정비해 피서객의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하고, 각 구청에서도 해수욕장별 편의시설 개보수 작업을 실시해 피서객 맞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북부해수욕장 개장준비 사전점검에 나선 박승호 포항시장은 “해수욕장 조기개장을 앞두고 각종 편의시설과 백사장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포항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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