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디자인전문기업 성장단계별 우수기업 맞춤형 지원

- 2013년 디자인기업역량강화사업 지원계획 확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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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16:01

과천--(뉴스와이어)--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 디자인기업역량강화사업을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으로 개편 시행하여 디자인전문기업계의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함

* 스타일링에 한정된 디자인전문기업 역량을 디자인 수혜기업을 리딩할 수 있도록 창의, 혁신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1년부터 기업별 전문역량분야의 상품기획, 디자인개발, 생산, 유통 등 비즈니스 전 과정을 지원(’11년 40억원→‘12년 80억원→’13년 74억원)

과거 2년동안 작은 예산규모(120억원)와 완전경쟁체제에 따라 일부 상위 전문기업(2년동안 27개사 평균 매출액 41억원)만 사업 수혜를 보면서, 성장잠재력과 성공가능성이 높은 중소 디자인전문기업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차단되는 결과가 초래되었음

이에 기업 규모별 단계별 성장과 글로벌 전문기업화를 순차적으로 이루고, 예산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기업군까지 예산 수혜폭에 포함할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하게 되었음

디자인전문기업군을 매출액과 전문인력 등을 기준으로 창조→선도→글로벌기업으로 구분하고, 동 기업군별 기업규모와 역량차이를 고려하여 정부지원금과 과업범위를 맞춤식으로 차등 지원함

또한, 전문기업 역량배양을 위하여 과제별 코칭반 운영,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선진 R&D기법 체험, 우수디자인 사업화 등을 전문 진흥기관(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 하여금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음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통해 예산규모가 축소(‘13년 74억원)됨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수혜(과거 13개사 내외 지원에서 20개사 내외 지원)를 볼 수 있게 되었고, 글로벌 디자인전문기업이 지속적으로 발굴·육성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산업통상자원부 개요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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