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추모관 개관 10주년 기념 쌀화환 1톤 기증

서울--(뉴스와이어)--2003년 4월 개관해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이란 슬로건으로 신 장묘문화 확산을 이끌어온 유토피아 추모관(회장 우원기)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가수 故 박상규 씨를 비롯해 탤런트 故 정다빈 씨 등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기도 한 유토피아 추모관이 지난 4월 30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추모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명곤 전 문화부 장관을 비롯해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생사의례학과 강동구 교수, 예아리박물관 임호영 관장, 조석준 전 기상청장, 이동재 안성시 시의회 의장, 김시화 하남시 도시개발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400여 내외빈과 유가족 대표로 故 정다빈 양의 어머니가 참석했다.

문화행사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명사가 남긴 유언과 어록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되어있는 유명 인사들의 기록과 함께 웰다잉 시와 묘비 글 등이 전시되어 이목을 끌었다.

유토피아추모관은 이날 행사에서 안성시 사회복지과에 사랑의 쌀 1톤(1000kg)을 기증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참고로 쌀 1톤은 성인 8300명의 한 끼 식사가 가능한 양이다.

안성시 사회복지과를 대신하여 김종규 일죽면장은 “안성시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안성시내 독거노인, 장애우, 결식아동 등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사랑의 쌀은 개관 10주년 기념식 축하화환 대신 들어온 드리미 쌀화환의 쌀로, 유토피아추모관은 개관식 행사 초청장에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화환 대신 쌀드리미화환을 보내주시면 좋은 날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드리미 안내문구와 드리미 안내장을 넣어 보냈었다.

유교적 장례문화가 여전히 지배적이었던 상황에서, 우원기 회장은 10년 전부터 선견지명으로 새로운 장묘문화를 앞당겨왔다. 불모지 같은 땅에 수려한 공원과 정자, 파고라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책로, 우수한 조경시설 등의 인프라와 다양한 캠페인 및 사회 환원으로 수준 높은 장례문화를 이끌며 안성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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