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이세준 팬, ‘광화문연가2’ 이세준 쌀화환 응원
지난 17일 ‘광화문연가2’ 프리뷰 공연에 맞춰 서울 효창동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 배달된 이세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다재다능한 세준님의 뮤지컬 도전을 응원합니다. 뮤지컬 광화문연가2 산하 배우 만세!’란 응원 메세지와 이세준의 대형사진이 드리미 쌀 100kg과 함께 담겨 있었다.
이세준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이세준이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주)광화문연가와 (주)스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광화문연가2’는 전작에서 나온 지용의 시나리오 ‘시를 위한 시’를 콘서트로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 일종의 ‘메이킹 쇼’ 형식의 작품이다. ‘광화문연가’ 보다 젊고 밝은 내용으로 故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을 락밴드와 현악연주단으로 재구성했다. 1세대 아이돌 산하 역에 이세준(유리상자)과 김승회, 까칠하지만 실력파 대세 아이돌 아담 역에 강동호와 김순택, 두 남자 사이에서 사랑의 아픔을 노래할 가을 역에 가수 베이지와 최서연이 각각 캐스팅됐다. 이밖에 정의욱, 이승현, 조진아, 이세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광화문연가2’는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7월 7일 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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