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독서공동체 서울특별교육청 용산도서관 재개관

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월 시작된 시설개선공사로 새단장을 마친 서울특별시교육청 용산도서관(관장 김선희)이 6월 3일(월)에 다시 문을 연다. 석면 검출판정을 받았던 천정의 텍스를 모두 교체하고, LED조명을 설치하였다.

용산도서관이 개선된 공간에서 펼칠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를 행복하게 만드는 자기주도학습, 학부모를 위한 영어독서지도, 2013 책 읽는 서울,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뿐 아니라 5월에 문을 열어 11월말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놀면서 체험하는 신나는 문학교실’이 그것인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학교육과 예술분야가 융합한 활동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인들을 위한 옹골찬 문학 프로그램으로는 주간과 야간에 진행하는 문학작가 파견사업 ‘나를 위한 시 쓰기’가 있다.

6월 24일에는 재개관을 기념하여 유아를 위한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행복체험 우리아이 첫 콘서트’를 연다. 6월 중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용산도서관 투어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4월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한 시작(詩作), 제29회 창작시 공모전은, 공사기간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382개 학교에서 3,511편이 응모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당선된 작품들은 두텁바우 제23집으로 발간되고, 당선작가 자작시 낭송회도 열 계획이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줄줄이 개강을 기다리고 있으니 관심을 기울여 봄직하다.

용산도서관 개요
용산도서관은 서울시교육청 소속으로 1981년 개관한 공공도서관이다.

웹사이트: http://yslib.se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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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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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문화팀 정경선
02-754-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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