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장관, 북한의 도발은 어떤 의도든 실패할 수밖에 없음 강조
- 올바른 전략적 선택 촉구
한·미 연합 방위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의 제재와 대응으로 북한의 고립이 심화되고 있고, 중국에서도 북한을 전략적 부채로 보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등 북한에 대한 생각과 자세가 서서히 변화(evolving)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징후가 보이고 있다.
이어서, 윤장관은 남북한 신뢰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구축 및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아래와 같은 요지로 설명하고, 북한에게 대화의 기회를 저버리는 과거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개방과 번영을 향한 전략적 선택을 할 것을 촉구했다.
한반도신뢰프로세스는 대북 유화 정책이나 붕괴 추구가 아니며, 평화를 지키고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 양측면을 모두 포함하는 것인다.
강력한 억지력을 유지하면서 북한의 핵보유를 절대 용납하지 않고 도발에는 대가가 따르게 하는 한편,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북한의 올바른 선택을 유도해 나가고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다.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양국 정상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번영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한 바 있다.
가까운 장래에 있을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포함 양자간 협력 관련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도 평화롭고 협력적이며 책임있는 동북아 시대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한반도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중앙일보-CSIS 연례포럼’은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동으로 '11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포럼으로,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미측에서 리처드 루거 前 상원 외교의원장, 존 햄리 CSIS 소장, 리처드 아미타지 前 국무부 부장관, 마이클 그린 CSIS 일본팀장, 빅터 차 CSIS 한국팀장, △우리측에서 이홍구 前 총리, 김태영 前 국방장관, 천영우 前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하여 북한의 최근 도발위협에 대한 평가와 평화적 해결 가능성, 그리고 바람직한 동북아 진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중앙일보-CSIS 연례포럼 : 제1회(‘11년) : 한국과 미국 세기적 도전에 어떻게 직면할 것인가? 제2회(’12년) : 아시아내 정치적 변화의 바람…도전과 기회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
홍보담당관 여승배
02-2100-7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