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리서치, OLED 세미나 6월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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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이리서치
2013-05-22 11:47
분당--(뉴스와이어)--현재 프리미엄급 대형TV 시장은 고해상도를 기반으로 한 UHD TV 와 Next generation이라는 용어에 걸맞는 OLED TV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OLED TV는 2013년 출시 이후 2016년 8.5백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SNE리서치(대표 김광주)는 전망하고 있다. 이 숫자는 2016년 전 세계 TV 예상 출하량 291.1백만대 중 약 2.9%를 차지하는 것으로 차세대 프리미엄급 TV 시장에서 OLED 가 TV 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OLED 산업은 모바일 디스플레이에서의 확고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기반으로 2013년에는 대형 디스플레이용 OLED 시장의 개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LG전자는 연초 55인치 OLED TV 출시를 통하여 업계에 큰 파장을 던진 데 이어 또 다시 세계 최초로 Curved OLED TV를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디스플레이를 위시하여 조명에 이르기까지 OLED 산업은 OLED 시장의 절대 강자인 삼성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시장의 전체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OLED Association과 SNE 리서치는 OLED 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술적인 과제와 시장의 잠재성을 분석해 보고자 ‘Annual Korea OLED Workshop’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다.

오는 6월 19일(수)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OLED 세미나에서는 Panel 대형화를 위한 조기 양산 수율 확보를 위한 기술기반, 조명기기로서 OLED 광원의 차별화 기술 전략, UHD 디스플레이와의 경쟁력 확보 및 전망, 원가 절감 형 양산 기술 등을 통해서 OLED 산업의 과제와 도전, 그리고 성장성에 대하여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주요 연사는 성균관대 정호균 석좌교수, LG디스플레이 임주수 부장, OLED협회 배리 영 사무총장, EMD(Merck 그룹) 레미 아네미안 박사, 코니카미놀타의 미요시 마사노부 부장, 노발레드의 안드레아스 할디 박사, 코닝 등이다.

한편, OLED Association은 OLED 산업의 국제 표준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장 정보 교환을 위한 포럼을 제공하고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주요 회원사로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orning, Applied Materials, Merck group, UDC, CDT, Novale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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