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SK텔레콤, 교육기부 업무협약 체결

- 청소년 행복 동행 시리즈 실시 및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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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3-05-22 10:44

서울--(뉴스와이어)--교육부(장관 서남수)와 SK텔레콤(주)(대표이사 하성민)은 5월 21일(화)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SK텔레콤이 추진할 교육기부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복 동행 시리즈] 중등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행복 동행 시리즈를 3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행복한 캠프)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의 육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이 융합된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한 수업) 청소년기 어려움을 딛고 자신의 꿈을 이룬 유명인 또는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각계 인사들이 꿈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전국 50개 학교로 찾아가 특강을 할 예정이다.

※ 성심학교, 소년원, 울릉도 소재 학교 및 시·도교육청 추천 학교 예정

(행복한 장학금) 미래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300명의 학생들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SKT 스마트 교실 확대 운영] SK텔레콤의 전문 인력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정보통신 분야 기술 등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SKT 스마트교실'의 대상지역 및 참여인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수도권 지역170여명 참여 → 수도권외 지역까지 600여명 참여 확대

또한, SK텔레콤은 ‘찾아가는 스마트 교실’ 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전공 및 경력 등을 고려하여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추가로 선발, 사전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서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적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과 행복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교육부 서남수 장관은 “SK텔레콤의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에 새로이 추진되는 행복 동행 시리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행복한 교육기부가 될 것”이라면서, “SK텔레콤의 교육기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분야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네트워크 기술의 전문성과 우수 인력·시설 등 기업의 핵심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지난 2011년부터 교육기부에 동참하여 왔으며,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교육부 개요
교육정책의 수립, 인적 자원 개발, 대학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실, 대학정책실, 지방교육지원국, 평생직업교육국, 교육정보통계국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사편찬위원회,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국립국제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대한민국학술원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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