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채 동향 및 평가

세종--(뉴스와이어)--최근 외채 동향 및 평가

1. 외채 동향

’13.3월말 총외채는 4,103억불로 전년말 대비 33억불 감소

- 단기외채는 1,222억불로 전년말 대비 45억불 감소하였으나, 장기외채는 2,880억불로 13억불 증가
- 그 결과,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은 29.8%로 전년말 대비 0.9%p 감소

2. 평가

(외채규모) 총외채가 ’13년 1분기 중 33억불 감소

- 실물지원용 외화운용 증가 등으로 외은지점 중심으로 은행 외화차입이 증가(+35억불: 국내은행 +1억불, 외은지점 +34억불)하였으나, 기업의 무역신용은 감소(△41억불)하여 전체적으로는 외채 감소요인으로 작용

* ’13년 1분기중 은행의 무역금융공여·외화대출 증감: +30억불

-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는 증가하였으나, 원화가치 절하 등 비거래요인이 증가폭을 상쇄

* 외국인의 국내채권 보유액(금감원; 조원): (’12년말)91 → (’13.3월말)95 [+4]
* ’13년 1분기중 대미달러 원화절상률: △3.7%
* ’13년 1분기중 외국인의 채권 투자액 변동(해외 외화증권발행분 등 포함) : △5억불 (거래요인: +68억불, 비거래요인: △72억불)

(건전성) ’13년 1분기에도 총외채 대비 단기외채 비중 등 건전성지표의 개선추세가 지속

- 단기외채비중(29.8%)은 금융위기 당시(’08.9월말)에 비하여 22.1%p 감소하였으며, IMF구제금융 이후* 처음으로 30% 이하로 떨어짐

(지급능력) ’13.3월말 대외채권은 5,445억불이며, 순대외채권 규모는 1,342억불로 전년말 대비 119억불 증가

- 민간부문의 해외증권투자 증가(+79억불: 은행부문 +21억불, 기타부문 +59억불) 등에 기인

※ ’12년말 GDP 대비 총외채 비율은 36.6% 수준

외채건전성 및 대외지급능력 지표는 지속 개선되는 추세이나, 주요국 양적완화 등으로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외은지점 차입도 증가하였으며, 비거래요인 감안시 실질적으로 외채가 증가한 점, 외국인 채권투자자금 및 외은지점의 단기차입금의 경우 대외여건 변화에 따라 급격히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향후 관련 동향을 보다 면밀히 주시해나갈 계획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www.mosf.go.kr/

연락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
외환제도과
김봉준
044-215-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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